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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주춤했던 코로나 이틀 연속 확진자 발생 ‘긴장’

2일 1명 이어 3일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109‧110번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서 양성

입력 2020-09-03 17:55 | 수정 2020-09-04 11:51

▲ 원창묵 원주시장의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원주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던 강원 원주지역에서 2일 1명의 확진자에 이어 3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차단방역에 고삐를 쥐고 나섰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일 발생한 108번 확진자는 평택 7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가족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된 109‧11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40번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 원아로 확인됐다.  

이로써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83명(누계 110명)이고 현재 68명이 치료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모두 641명이다. 

광화문집회 참석자와 관련해서는 어제 2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13명으로 나타났다.

주소가 확인된 5명은 경찰관과 동행해 자택까지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고자 했으나 검사 거부(2명) 및 부재(3명)로 인해 아직까지 진단검사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중대본에 소재지 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원 시장은 “지난 1일, 원주시와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 간담회에서 의료원 응급실 운영 재개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 여부는 의료원에 38개의 추가 병상이 확보되는 다음 주까지 상황 변화를 지켜보며 강원도 및 황둔 주민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금은 잠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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