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천안서 2명 확진자 추가 확진…확산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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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남 청양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천안에서 발생한 환자는 200명을 기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청양(2번) 거주 20대(충남 348번)는 1일 청양군 보건소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천안(200번) 거주 50대인 충남 349번은 1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으며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2일 오후 3시 현재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49명이며 천안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00명을 돌파, 57.3%가 천안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