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4번과 접촉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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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충남 공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천안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공주 거주 40대인 충남 347번(공주 8번)은 1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2일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부여 확진자(충남 220, 부여 14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중부권 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 연수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