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요통, 미각상실 등 증상 보여…청주의료원 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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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61번째, 충북 130번째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발열과 요통, 미각상실 등의 증상을 보여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서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6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A씨의 감염과 광화문 집회·사랑제일교회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신용카드 결제 내역, 스마트폰 GPS 기록 등을 토대로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