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명…지역사회 ‘확산세’ 계속
  • ▲ 충남 천안시 한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 충남 천안시 한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31일 충남 천안에서 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청수동 거주 50대(충남 339, 천안 194번)는 31일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충남 253, 천안 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도는 밀접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이날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