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 중인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1일 ‘해제’
  •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상.ⓒ원주시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상.ⓒ원주시
    31일 대전 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장 24명을 포함해 257명으로 증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257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 거주 70대이며 지난 24일 미각소실과 무기력증 증세를 보여 30일 충남대병원에서 폐렴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와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 기자실에서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과 출입기자, 직원 등 15명은 31일 해제 전 검사를 받은 후 1일 격리가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