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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자택 대기 코로나 ‘확진자 18명’ 원주의료원 입원

병상수 부족 집에서 대기…추가 확보 병상 78실
道 “입원환자 38% 타 의료기관 분산”

입력 2020-08-30 13:40 | 수정 2020-08-31 10:43

▲ 강원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에도 병상이 없어 자택에 대기중인 18명의 환자를 전원 원주의료원에 입원조치했다. 사진은 원주의료원 음압병상.ⓒ강원도

입원할 병상이 부족해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기 확진자 18명이 원주의료원에 입원, 격리조치됐다. 

강원도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도내에서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원주에서는 76명(71%)의 환자가 급격히 발생함에 따라 지난 28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병상 부족으로 자가에서 입원 대기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를 격리 입원시키기 위해 원주의료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30개 병상을 신속히 마련해 지난 28일 대기 환자 18명 전원을 입원수속을 밟고 있다. 

도는 다음달 8일까지 38개 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원내 입원중인 환자 60%정도를 타 의료기관으로 분산할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속초의료원(24병상), 강원대병원(5병상), 강릉의료원(9병상), 강릉아산병원(2병상) 등 4곳에 40병상을 추가 확보 운영을 통해 확진자의 입원치료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영 병상수는 106병상이며 추가 확보 병상수는 78병상으로 모두 운영 예정 병상수는 184병상이다.

한편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모두 1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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