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325번 확진자, 천안의료원 입원 치료
  • ▲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코로나19 전파.ⓒ질병관리본부
    ▲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코로나19 전파.ⓒ질병관리본부
    최근 충남에서 30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속수무책인 상황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는 ‘서산에서 제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산 거주 80대(충남 325, 서산 20번) 확진자가 29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서산거주 70대(충남 326, 서산 21번)은 29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도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두 사람은 가족 관계인 충북 제천2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한편 이들은 제천2번(서울 강남 거주) 등과 제천 청풍으로 가족여행을 온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