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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음압특수구급차’ 배치…코로나 환자 ‘이송’

국비 2억으로 구입…28일부터 투입

입력 2020-08-28 16:00 | 수정 2020-08-28 23:42

▲ 원주시가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28일부터 투입한 음압특수구급차.ⓒ원주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강원 원주시에 음압특수구급차가 배치됐다.

원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구입한 음압특수구급차가 28일 오후 4시부터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이송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원주시 보건소가 확보한 음압특수구급차는 0.1㎛ 크기의 미립자를 99.99%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 필터인 울파필터(Ultra-Low Particulate Air Filter)가 내장돼 환자실 공기를 정화해 외부로 내보내고, 환자실 내부를 대기압보다 200Pa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반 구급차로 감염병 환자 등을 이송해왔는데 이번 음압특수구급차 도입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는 물론 환자 이송 인력의 2차 감염 예방을 강화할 수 있으며 대형사고 등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환자 이송을 비롯해 각종 훈련 지원 등에도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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