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06번 확진자, 15일 서울 집회 참석 감염된 듯
  • ▲ 국군화생방사령부 국군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 제족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국군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 제족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 서구와 충남 보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

    대전시는 서구 변동 거주 60대(241번)가 지난 24일 발열과 기침, 어지러움과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27일 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거가족 1명과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보령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번째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306번(보령 2번)은 50대로 지난 27일 보령시보건소에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인 이 확진자는 이날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