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확인 위해 역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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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남 태안과 홍성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에 따르면 홍성 거주 70대(충남 304, 홍성 7번)는 27일 발열과 설사 증세를 보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 305번(태안 7번)은 태안 거주 10대이며 27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결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 중인 접촉자 중 1명은 음성, 나머지 1명은 검사를 앞두고 있다. 

    공주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