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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안면대교·신진대교 전면 ‘통행제한’

충남도 “풍속 25m/s 이상 시 차량전복 등 안전상”

입력 2020-08-26 18:29 | 수정 2020-08-27 15:11

▲ 국도 77호선 보령~태안을 잇는 원산~안면대교.ⓒ충남도

지난해 연말 개통된 충남 원산~안면대교와 신진대교가 전면 통행이 제한된다.

충남도는 26일 제8호 태풍인 ‘바비’의 북상에 따라 풍속 25m/s 시 보령시와 태안군을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와 ‘신진 대교’(국지도 96호)에 대해 차량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태풍 바비는 이날 밤 서해안에 근접 통과해 최대 풍속이 45m/s 이상으로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행제한은 풍속이 25m/s 이하일 때 해제된다. 

도 관계자는 “차량전복과 안전상의 우려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간 14.1km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지난해 12월 개통)는 60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1년 완공되며 공사구간 중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는 6.9km의 해저터널이 건설된다. 
도로가 개통되면 1시간 40분 걸리던 이 구간은 10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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