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38번 확진자 ‘재검’ 결과 코로나 확진
  • ▲ 충남 천안시 축구단 소속 선수 2명이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뒤 선별진료소를 나오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시 축구단 소속 선수 2명이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뒤 선별진료소를 나오고 있다.ⓒ천안시
    26일 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남도는 “아산 거주 20대(충남 284, 아산 38번) 확진자가 2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의료원에 입원한 284번 확진자는 아산 33번 접촉자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22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25일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재검을 실시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아산 38번 확진자가 접촉해 감염된 33번은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이며 수원 151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