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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원주 모든 학교 전면 ‘원격수업 연장’

강원교육청, 9월 11일까지 진행

입력 2020-08-26 09:03 | 수정 2020-08-27 15:39

▲ 지난 23일 대전 모 교회의 비대면 예배 장면.ⓒ대전시

강원도교육청이 원주지역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원주지역 모든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을 다음달 11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원주지역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28일까지 원주지역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원격수업 추가 연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보건당국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결정됐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원주지역 학교 수는 유치원 70개원,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5개교, 특수학교 2개교 총 161개교이며, 이 중 25일(화) 현재 개학한 학교는 유치원 64개원,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8교이며 특수학교는 모두 방학 중이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은 학교의 자율결정에 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꼭 필요한 경우(맞벌이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만으로 한정해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학생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 내에서 위생수칙을 지키며 원격수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원주 관내의 모든 학원과 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포함)는 휴원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한편 춘천지역의 전면 원격수업 연장 여부는 감염병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에서 무실동 체육관 및 8‧15집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25일 하루 무려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로써 지난 16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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