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화문 집회 참석 감염된 듯…접촉자 2명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정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정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
    충남 천안과 아산에 이어 이번에는 부여에서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충남도는 “부여 거주 40대 남성(220, 부여 14번)이 지난 17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이 확진자는 접촉자는 2명 중 1명은 검사결과 음성,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서울 교회 및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추가 감염확산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