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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용담댐 수량조절 실패…영동·옥천‧금산 피해 키워”

한범덕 시장 “코로나 부실 대처 반성…시민 질타 수용”
보험금만 95억 원…임산부 아내 사망사고 낸 남편 구속
11일 충청·전북에 또다시 폭우…중부 장마 16일까지 계속
재난지원금 펑펑 쓰더니 수해복구 쓸돈 바닥…4차추경 2조 넘을 듯

입력 2020-08-11 08:09 | 수정 2020-08-12 00:29

▲ 지난 8~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일대 인삼밭이 용담댐 방류(초당 3200톤 방류)로 인해 물에 잠겼다. 용담댐 방류로 인해 충북 옥천과 영동, 금산 등의 지역에서는 주택·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를 냈다.ⓒ금산군

◇용담댐 방류, 금산‧영동‧옥천 등 하류 지역 ‘큰 피해’

지난 주말(8~8일) 발생한 충남 금산지역과 충북 옥천‧영동지역의 침수 피해는 용담댐 수량조절 실패로 발생한 것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댐을 방류하자 하류지역인 영동지역 135㏊의 농경지와 주택 55채 침수됐으며 옥천지역도 주택 11채, 농경지 46.4㏊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김재종 옥천군수 등 4개 지역 군수는 1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피해보상 등 항구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유임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시한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강남 부동산 처분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청와대 고위직 참모 중 김조원 민정수석 등 3명을 교체하면서 노영민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그러나 노 실장은 ‘시한부’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11일자 신문들이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으로 민심달리기 용 이번 청와대 수석 등 인사와 관련, 반쪽 쇄신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겨레신문 등은 노 비서실장이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는 노 실장이 나머지 수석들의 교체 작업을 마무리 하는 대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당장은 아니지만 기간이 얼마가 됐든 교체는 시간문제”이며 “시한부 유임”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다주택 참모 부동산 처분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노 실장이 물러나지 않을 경우 ‘일괄 사퇴’의 진정성이 퇴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벌써 노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상을 상대로 검증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다음은 8월 11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朴정부 “4대강 홍수 예방” 文정부 “예방가치 0원”
4대강 효과 평가, 정권마다 엇갈려… 文 “홍수 영향 조사하라” 논쟁 참전

-“文, 노영민에게도 마음의 빚 있나” 유임 소식에 냉소
“노실장 도망가려다 발목 잡혀”
“집 팔긴 했지만 아까워서 어째”

◇중앙일보
-이동재 공소장 보니…檢 ‘한동훈 공모’ 아닌걸 알면서 밀어붙였다
2~3월 한동훈과 집중 연락 
이철 측 “약속한 부분 부정돼서 진행 어렵다” 

-추미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신천지 협박에 불안”
이만희 영장심사 날 秋 “보호 필요” 
이틀 전 ‘육탄전’으로 여론 악화
전날엔 “개혁 반대 세력, 무차별 공격”  

◇동아일보
집값 계속 오르고 전세 치솟는데… 文대통령 “주택시장 안정화”
“집값 진정 양상” 靑의 낙관론
文 “한국 보유세, OECD 절반 수준”… 獨-스웨덴보다 높고 거래세는 1위
전문가 “집값정책 평가 시기상조”… 부동산 감독기구 실효성도 의문

-與 “4대강사업, 홍수 예방 못해” 野 “태양광사업이 산사태 불러”
靑 “폭우 피해, 4대강 보 영향 조사”
여권, 2년전 감사 결과 근거로 “홍수 못막고 되레 폐해 커” 주장
野 “호우 피해 없고 사망자 줄어”… ‘文정부 태양광 난개발’ 국조 요구

◇한겨레신문
-11일 충청·전북에 또다시 폭우…중부 장마 16일까지 계속
제5호 태풍 ‘장미’ 남부 지나 동해로 빠져나가
경기·강원 남부, 충청·전북에 최고 200㎜ 장맛비
북상했던 정체전선 남하해 16일까지 중부에 비

-노영민 실장 ‘시한부 유임’ 속 “개편 폭 넓어질 것” 전망도
수석 3명 우선 교체
4선 출신 최재성 중량감 있지만
강성 알려져 야당과 소통 우려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서 직행

시민사회수석 발탁 김제남
7개월만에 기후비서관서 승진

◇매일경제

-실업급여 3개월째 1兆…기금 2년새 ‘반토막’
지난달 구직급여 1.2兆 육박
지급 건수 83만건 ‘사상 최대’

-수입車업체, 연간 매출 13조원…수리비·품질 논란엔 뒷짐만
사회적 책임 외면하는 수입차

1위 벤츠 작년 영업익 2180억
최근 5년 기부금은 125억 그쳐
포드·혼다 등 내역 공개 안해

11개 수입차업체 대부분 흑자
장학금 등 사회공헌 나서지만
국내 투자·고용 기여 미흡 여전

◇한국경제
-“집값 대책, 경제원칙 완전히 무시”…경제 원로 등 ‘쓴소리’
“세금, 이렇게 급격히 오른적 없어”

홍재형 전 부총리 “수요공급 전혀 고려 안했다”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稅강화로 부작용만 키웠다”

-재난지원금 펑펑 쓰더니 수해복구 쓸돈 바닥…4차추경 2조 넘을듯
이번에도 적자국채로 조달땐
국가채무비율 44% 최고치

與 “부동산 민심 흉흉한데다
지지율 추락땐 레임덕 위기”

홍남기 “예비비로도 충분”

◇중부매일
-용담댐 방류, 금산 인삼밭·마을·도로 집어삼켰다
제원면·부리면 피해 속출… 초당 3천200t 쏟아져 속수무책

-“용담댐 수량조절 실패… 영동·옥천 물난리 피해 키워”
양산면, 대책위 구성 움직임… 금강 하류 침수·어업 폐사 ‘분통’

◇충북일보
-태풍 북상에 커지는 ‘산사태 공포’
태풍이 동반한 강풍이 변수
산사태 예방 효자 나무 휘청
“징후 발견 시 즉시 대피해야”

-충북 일시휴직자 매달 증가… 고용 악영향 우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업 일수 감소
6월 일시휴직자, 전년비 140% ↑
5월 168%·4월 273%·3월 478% ↑
일시휴직자 늘면 취업자 수는 감소
‘비경제활동인구’ 전환 가능성 커

◇충청타임즈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명칭 ‘국가대표급 격상’ 필요하다
정부 부처·국내 보건의료 관련 6대 국책기관 입주 
식품의약품안전청 ‘처’-질병관리본부 ‘청’으로 승격 
‘정부청주오송청사’·‘정부보건의료청사’ 등 변경 여론 
국가 보건·의료정책 총괄 위상 걸맞은 네이밍 시급

-“코로나 부실 대처 반성 … 시민 질타 수용”
한범덕 청주시장, 주간업무회의서 자성 목소리 
“이제부터라도 철저 대비해달라” 직원들에 주문

◇충청투데이
-대전시 재난기금 벌써 고갈상태… 하반기 재난 발생시 어쩌나
코로나 방역·지원 대규모지출
집중호우 피해 지원도 ‘비상’
하반기 코로나 유행 전망 복병
기금난에 적기대응 차질 우려

-대전·세종·충남 11일까지 비 200㎜ 더 온다

◇대전일보
-긴 장마에 주민들 분리수거 안 된 쓰레기로 몸살
갈마·괴정·용문동 주택가 쓰레기 하치장 방불… 도시 미관 해쳐

-대전시 정무라인 변화…조직쇄신·재선준비 시작

-보험금만 95억 원…임산부 아내 사망사고 낸 남편 구속
대전고법, 살인 전제 보험사기 혐의는 무죄…금고 2년 선고

◇중도일보
-대전시, 14일 집단휴진 예고에 의료기관 ‘진료명령’
자치구,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명령 등 행정조치 협조 요청

-허태정 시장 “대전-세종 통합론 구체화하자”
10일 주간업무회의 5개월 만에 대면회의로
폭우피해 시민 구호활동 적극행정으로 지원확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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