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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길정섭 본부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현장점검’

31일,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농경지 침수된 논산시 상월면 피해 현장 방문

입력 2020-07-31 15:28 | 수정 2020-08-03 09:23

▲ 충남농협 길정섭 본부장이 최명로 농협논산시지부장, 임덕순 상원농협조합장 등과 농작물 침수피해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충남농협

농협 길정섭 충남지역본부장이 지난 29, 30일 이틀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가 침수돼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상월면 피해 현장을 31일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시 상월면의 경우 강수량 205㎜를 기록하고 논산지역 평균 강수량도 164㎜에 이르는 등으로, 출하를 앞둔 멜론, 상추, 수박, 방울토마토, 딸기, 상추 등을 재배하는 137 농가의 하우스 587동(42.3㏊)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저지대 비닐하우스에는 멜론, 수박 등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진흙탕 물에 섞여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지경이 됐다.

길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시장이 침체돼 농산물 출하를 앞두고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을 망치고 망연자실하는 농업인들을 보기가 너무 마음 아프다”며 “하지만 힘을 모아 농업인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옥토를 다시 일굴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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