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SK용정충전소 백규현 대표, 장애인 위한 헌신적 ‘나눔·베픔·사랑’

백 대표, 30일 장애인부모회청주지시부에 7000만원 車 구입 전달
충북기부명문가 2호 김복순·백규현·박종미·판티람씨 가족

입력 2020-07-30 18:14 | 수정 2020-07-31 13:23

▲ 충북기부명문가 2호인 SK용정충전소 백규현 대표의 가족이 3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 청주시지부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쏠라티)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가진 뒤 팜티람,백규현,백원기,박종미 기부명문가 가족이 기념촬영을 했다.ⓒ충북공동모금회

충북기부명문가 2호인 SK용정충전소 백규현 대표의 가족이 3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 청주시지부(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산성로 926)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쏠라티)’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백규현 대표 가족인 할머니 김복순 여사, 아버지 백원기 문화유산한옥대표, 어머니 박종미 여사, 처 팜티람 씨가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청주시지부에서는 최경옥 회장 및 임원진, 김영상 온유주간보호센터장, 김영선 온유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장,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규현 대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청주시지부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인들에게 안전한 이동이 제공되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상 센터장님을 예전부터 알았고 도움을 많이 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는데 마침 장애인부모회 청주지부에서 차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차량지원을 했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버지 백원기 대표는 “뜻하지 않게 차동차가 필요하다고 연락이 와서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탁해서 아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저도 오늘 아주 뜻깊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 충북기부명문가 2호인 SK용정충전소 백규현 대표의 가족이 3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 청주시지부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을 전달한 뒤 한국장애인부모회 청주시지부 관계자와 충북공동모금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원 기자

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상당구 문의 땅 1000평의 추가 기부의사도 밝혔다.

최경옥 한국장애인부모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우리 장애인친구들을 위해 차량이 정말 필요했을 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일반 사람들은 차량을 이동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장애인에게는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 소중한 공간을 백 대표님의 가족들이 만들어 주셨다. 차가 나오면 여기저기도 가봐야지 하고 ‘그림을 그린 것’이 너무 많다. 기부명문가인 백 대표가 도움주신 만큼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잘 쓰겠고, 도움을 주신분들의 뜻에 맞게 정말 잘 쓰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상익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백규현 대표는 기부명문가로 전국적으로 봐도 3대에 걸쳐 5명이 가입한 것은 처음이다. 백규현 기부명문가 가족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있다. 백 대표의 가족은 전국적으로 거의 없는 기부명문가족으로 중앙에서 감사드리고 존중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도와 주셨다. 공동모금회도 백규현 대표처럼 기부가님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명문가 2호인 백규현 SK충전소 대표(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는 22017년 2월 부모인 백원기(세종 아너회원)·박종미 씨(경북 아너회원)와 함께 전국 최초로 한 가족이 경북·충북·세종지역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해 화제가 됐던 가족이다.

2019년 11월 25일 가입식에는 백규현 대표의 할머니인 김복순 할머니(89)와 백 대표의 부인인 팜티람씨가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각 5000만원씩을 기부했다. 김복순 할머니와 팜티람씨는 충북 53, 54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백 대표의 이날 차량 기증으로 장애인부모청주시지부 산하 온유주간보호센터 발달 등 중증자애인 24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한 가족이 3명 이상이 가입할 경우 주어지는 기부명문가 2호가 2019년 11월 25일 탄생했다. 왼쪽 첫번째가 백규현 SK충전소 대표 부친인 백원기 문화유산한옥 대표, 백 대표 부인 팜티람씨, 그리고 왼쪽은 모친 박종미씨다.ⓒ충북공동모금회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