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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서 잠들었던 낚시꾼 3명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20-07-30 11:47 | 수정 2020-07-31 13:17

▲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초평천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됐던 30명이 30일 폭우에 고립됐다 구조됐다.ⓒ진천소방서

30일 오전 2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낚시를 하던 A(73)씨 등 3명이 급격히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천소방서 구조팀은 인근 증평소방서에 지원을 요청, 구조용 보트를 투입해 고립됐던 이들을 1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이들은 섬(島)과 같이 형성된 장소에 고립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1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진천에는 48.5㎜의 비가 내렸다.

이들은 잠이 든 상태로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폭우 등의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 훈련을 했던 그대로 구조를 실시했다”며 “집중 호우시 물가 근처에서 야영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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