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픽업과정 접촉자 1명…중부권생활치료센터 격리 치료
  • ▲ 충남 보령 대천역에서 젋은 승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 모바일 방명록에 등록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 보령 대천역에서 젋은 승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 모바일 방명록에 등록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아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아산 거주 40대 남성(충남 182, 아산 19번)이 지난 1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무증상을 보였으나 검사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중부권생활치료센터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충남 182번 확진자 접촉자는 공항 픽업과정에서 1명으로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