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입국…격리 중 양성 판정…천안 중부권생활치료센터 입원
  • 지난 4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입구에서 보건요원들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충남도
    ▲ 지난 4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입구에서 보건요원들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충남도
    10일 충남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남도는 금산거주 20대 남성(충남 181, 금산 5번)이 지난 9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9일 검사결과 무증상으로 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중부권생활치료센터(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181번 확진자는 접촉자는 없으며 추가 역학조사가 실시하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 해외입국자 중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며 이중 카자흐스탄인 7명, 미국‧영국 각 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