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청 청사.ⓒ진천군
    ▲ 진천군청 청사.ⓒ진천군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는 10일 군내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등 124명에게 7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여파로 수여식은 하지 않았다.

    대신 송기섭 이사장은 명문대 신규 입학자로 특별장학금을 받은 5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명문대 특별장학금 15명(4500만원) △다자녀 인센티브 83명(2490만원) △우수교원 3명(300만원) △문해장학금 10명(300만원) △생거진천 장학금 10명(300만원) △기타 특별장학금 3명(90만원) 등이다. 

    매년 상반기 지급하던 우수 고등학생 인센티브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학사 일정이 변경 돼 하반기에 주기로 했다.  

    1993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이날까지 2512명의 학생 등에게 22억40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