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2명 참가…부족한 헌혈 봉사
  • ▲ 아세아세멘트 제천공장 직원들이 9일 충북적십자 충북혈액원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 아세아세멘트 제천공장 직원들이 9일 충북적십자 충북혈액원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9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직원 22명 참가했으며 제천공장 직원들은 매년 4차례의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빚어진 혈액 수급 부족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많은 임직원이 동참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헌혈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