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등교수업 후 ‘유증상자’ 나와 검사 진행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세종시에서 등교수업을 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뒤 유증상자 등으로 인해 537명의 학생과 교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도 교사와 학생 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인천시 남동구 46번 확진자와 접촉한 99명 중 31명을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나머지 68명은 타 시도로 이관 조치하고 식당 카드결제자 등에 대해서는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세종시의 누적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65명과 해외입국자 303명 등 모두 3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