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무증상…65·110번 확진자 접촉·감염
  • ▲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브리핑 장면.ⓒ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브리핑 장면.ⓒ대전시
    대전에서 30일 오전 10시 현재‘코로나19’확진자 2명(116~117)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6, 117번 확진자는 각각 확진자 65번과 110번을 접촉해 무증상임에도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6번 확진자는 산성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최종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117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10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에 대하여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