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 전체 휴원, 유치원은 ‘아직’…학부모 불안감 고조옥천 ‘코로나19’ 확산 초비상… 제조업체 직원 5명 확진법사위원장 자리가 결국 문제…21대 국회 시작부터 ‘협치 실종’정정순 회계부정 의혹 선거 사무실 관련 시의원 3명 관여했나 검찰 ‘가방감금’ 천안 40대 여성 살인죄 기소여의도 면적 11배… 충북 33.2㎢ 도시계획시설 해제
  •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가 전방위로 확산되자 대전지역 유치원 1203곳에 대해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가 전방위로 확산되자 대전지역 유치원 1203곳에 대해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대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결국 일선학교도 뚫었다. 

    대전 방문판매업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충남과 충북, 서울에 이어 대구와 부산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등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대전 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초‧중학생이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들 형제가 학원 6곳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오는 등 파장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이들 형제가 다닌 6곳의 학원에 대해 2주간 휴원조치했다.

    그동안 대전 방문판매업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유치원, 초‧중‧고학생들의 감염은 시간문제였다.

    또한 대전 105번과 접촉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옥천 거주 30대 A씨(옥천 1번)는 직장 동료 4명 등 모두 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A씨 직장동료들은 회사 기숙사에서 거주하면서 105번과 식사를 함께 한 밀접 접촉자들은 지난 27일 대전과 대구, 부산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다음은 6월 3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50억 이스타 임금 안주다 지분헌납? 이상한 여당의원 이상직

    -야당의 검은 마스크는 무력했다, 이제 여당 마음대로 한다
    32년만에 싹쓸이, 단독 국회 완성… 통합당 "일당독재 시작된 날"

    ◇중앙일보
    -변호사도 한전 정규직되려면 “월 180만원 인턴 4달”
    정규직 전환 많은 한전, 신규채용 문턱 높아져…취준생 “인국공에 한전까지, 박탈감 커진다”

    -싹쓸이서 유일하게 빠진 정보위···수퍼여당도 국회법에 막혔다 

    ◇동아일보
    -법사위원장 자리가 결국 문제…21대 국회 시작부터 ‘협치 실종’
    巨與, 32년만에 상임위원장 독식

    -“巨與 폭주 시작됐다” 우려 목소리…공수처법부터 밀어붙일 듯
    與 상임위원장 독식 현실로

    -휴가 인파 몰리는 7말8초, 집단감염 전국 확산 부를수도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정부, 미간사업장 휴가 분산 권고 

    ◇한겨레신문
    -측근 비호 비판에도…윤석열, 수사자문단 구성 강행
    검‧언 유착 의혹 수사팀 의견 묵살
    대검 부장들 불참에도 추천 끝내

    -‘3선 이상 나이순’ 관례 깨고 재선‧장관 출신 의원 대거 위원장에
    [신임 상임위원장 면면]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도 3명
    예결위원장에 4선 정성호 의원
    부의장‧정보위는 일단 ‘공석’

    ◇매일경제
    -親盧 박남춘 인전시장도 반기…“文정부 부동산 규제 비현실적”
    10개구 중 8개구 규제 묶이자
    인천시의회 “규제 해제하라”
    국토부‧국회에 백지화 건의

    “집값 상승률 더딕 인천중구도
    규제하나” 시민들 부글부글

    진보단체 참여연대도 쓴소리
    “文정부, 주택 안정 되레 해쳐”

    -전국서 ‘서울 절반크기’ 공원 일몰제…지방재정 1.5조 펑크
    천문학적 용지확보 재원 비상

    사유재산 침해 헌재판결로
    20년 사업착수 유예기간 끝나

    국토부, 310km 용지 대상
    “공원 조성하거나 기능 유지”

    재정부족 허덕이는 지자체들
    울며 겨자먹기 지방채 발행

    ◇한국경제
    -巨與의 독주…33년 만에 상임위 ‘싹쓸이’
    여야, 院구성 협상 결렬

    주호영 “일당 독재 시작된 날”
    통합당‧정의당, 본회의 표결 거부

    경제계 “상법 등 기업 규제법안
    견제없이 그대로 통과되나” 우려

    -‘이상직 지분 헌납’에 제주항공 당혹…더 꼬인 이스타 M&A
    이스타항공 긴급회견 열고
    “李의원 가족 지분 38.6% 헌납”

    최종구 이스타 대표도 ‘최후통첩’
    “제주항공, 인수절차 서둘러달라”

    ◇충청투데이
    -대전발(發) 코로나 무서운 확산세…결국 학교도 뚫렸다
    대전지역 확진자 4명 추가, 총 누적확진자 115명으로
    어린이집 원장인 40대 여성 이어 아들들도 확진 판정
    첫 등교수업 학생 확진자…천동초 등교중단·학원 휴원
    중학생 형은 원격수업… 60대 여성도 배우자 이어 확진도

    -대전역세권개발 대기업 컨소시엄 2곳 이상 신청한 듯
    대기업 컨소시엄 2곳 이상 신청한듯
    10년 이상 공회전…사업 개선안 효과
    1조원대 규모 사업 추진 기대감 커
    일주일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

    ◇대전일보
    -20년 후 대전인구 140만 붕괴 된다
    2050년엔 130만명도 깨져…충남북은 오히려 늘어나

    -검찰 ‘가방감금’ 천안 40대 여성 살인죄 기소

    -대전 어린이집 전체 휴원, 유치원은 ‘아직’…학부모 불안감 고조
    내달 4일까지 1203곳 휴원…긴급돌봄만 '가능' 

    ◇중도일보
    -어린이집 휴원인데 유치원은 수업 강행
    대전시. 대전교육청 엇박자 '논란’

    -대전트램 테미고개 지하화 예산 증액 물건너 가나
    기재부 사업비 조정에서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시 "지하화 꼭 필요"
    서대전육교 지하화 일반차로 증액 분 전액 대전시비 투입

    ◇중부매일
    -옥천 ‘코로나19’ 확산 초비상…제조업체 직원 5명 확진
    방역당국, 편의점서 현금 낸 25명 소재파악 중

    -은밀하게 건넨 ‘검은 돈’ 실체 있나?
    정정순 회계부정 의혹 선거 사무실 관련 시의원 3명 관여했나 
    일각서 “일반적인 일” … 지역 정치권 불법자금 제공설도 무성

    ◇충북일보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충북 원정쇼핑 심화되나
    26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개장… 중부권 최대 규모
    청주, 지역내 백화점·즐길거리 부족
    세종시 코스트코… 충북 고객 이탈 영향 경험
    도내 유통업계 '반신반의’

    -청주 넥스트폴리스 조성사업 난기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도의회 승인에
    예정지 주민들 "재산권 침해"…재검토 및 제척 요구

    ◇충청타임즈
    -시민들, 청주시 미래비전으로 ‘문화도시’ 꼽았다
    충북참여연대 창립 31주년 설문조사 · 토론회 
    경제 25.5%·생태 21.8%·복지도시 18.8% 뒤이어 
    코로나로 삶의 가치관·시정에 대한 기대 동시 변화 
    경제발전서 탈피 … 문화·복지 영역으로 요구 다원화 
    한범덕 시장 리더십 관련 평가 … 49.3% “모르겠다”
    시민과 소통·눈높이 맞춘 공감행정 전개 등 제안도

    -여의도 면적 11배… 충북 33.2㎢ 도시계획시설 해제
    내일 일몰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