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 “투명하고 공부하는 의회 구현”
  • 신임 임만재 옥천군의장.ⓒ옥천군의회
    ▲ 신임 임만재 옥천군의장.ⓒ옥천군의회
    충북 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임만재 의원이 선출됐다. 

    옥천군의회는 26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만재 의원(옥천 가선선거구)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장에 당선된 기쁨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옥천군의회가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까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는 건강하고 투명하며 공부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으며, 모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일하는 의장이 돼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제8대 후반기 옥천군의회는 다음달 2020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임 의장은 대전대 법학과를 수석졸업했으며 전국 최초 법학사·행정학사·경제학사·정치외교학사 등 동시 4개를 전공한 기록의 보유자다. 

    임 의장은 제7대 옥천군의원에 이어 8대 옥천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