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택→아산 배방 북수로 사무실 등 이동
  • ▲ 천안시 방역요원이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을 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시 방역요원이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10번(충남 162번) 환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14시 20∼17시 10분 천안자택→배방 북수로 사무실로 출근을 했으며, 18시 30분∼19시에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로 사무실→천안 자택으로 귀가했다.

    18일에는 14시 20분∼17시 10분 천안자택→배방 북수로 사무실로 출근,  18시 30분∼19시 배방 북수로 사무실→천안 자택으로 자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19일에는 14시 20∼17시 10분 천안자택→배방 북수로 사무실 출근했으며 18시 30분∼19시 배방 북수로 사무실→천안 자택으로 갔다.
     
    20~22일 천안과 아산 관내 이동 동선은 없고 이동시 자차를 이용했고 항시 마스크를 쓴 것으로 역학조사결과 확인됐다. 

    천안시는 110번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접촉한 사람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한편, 천안거주 48세 여성인 천안 110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