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교류·반도체 자문·산학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등
  • ▲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가운데)과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오른쪽), 김원영 ㈜파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가운데)과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오른쪽), 김원영 ㈜파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충북 청주대학교가 ㈜세미파이브(대표 조명현, SemiFive), ㈜파인스(대표 김원영, PineS)와 반도체 SW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는 산업 현장 노하우 전수와 실무 위주의 설계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해 반도체 팹리스(Fabless,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지원한다.

    ㈜세미파이브는 반도체설계 연구개발, 비메모리용 전자집적회로 제조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로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싸이파이브(SiFive)의 관계 회사다.

    ㈜파인스는 자체 칩(Chip·논리소자)을 보유하지 않은 순수 디자인 서비스 전문업체로, 반도체 설계, 전자 및 통신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다.

    청주대는 이들 기업과 △지식 및 정보 교류 △학생 및 기업의 인력지원 및 교육 △학생 및 기업의 반도체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현장 중심형 산학 공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인턴 운영 및 취·창업지원 상호 연계 교류사업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 발굴 및 매칭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