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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22~23번 확진자 접촉자 ‘46명’

19일 안산 26번과 접촉한 원주 거주 30대 男 2명 확진

입력 2020-06-22 16:00 | 수정 2020-06-23 17:36

▲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거주 30대 2명의 남성(원주 22~23번)과 접촉한 원주시민은 모두 46명으로 확인됐다.

원주 22~23번 확진자는 경기 안성26번 확진자와 접촉,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원주시민 46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신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반곡동과 단구동에 거주하는 2명의 확진자는 원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현재 원주의료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원주에서도 밀폐된 공간에서 타 지역 확진환자와 접촉한 시민 2명이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원주 지역사회 2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요양시설과 종교시설, 방문판매업소 등을 통한 고령층 감염은 물론 어학원이나 헬스장을 통한 청년층까지 세대 구분 없이 군집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전 연령대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상 수칙은 △밀폐된 실내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소모임 취소 또는 연기 △의심 증상 시 출근·외출 자제 및 선별진료소 방문 등이다.

부득이하게 외출이 필요할 경우에는 △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외출 자제 △다중이용시설·실외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미나 원주시보건소장은 “무더위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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