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는 1명…지역사회 추가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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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된 충남 15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충남도는 “아산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이 15일 무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충남 153번 확진자(아산 15번)인 이 여성은 충남 15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1명이며 이동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152번 확진자는 남편과 시어머니 등 접촉자 11명은 검사중인 가운데 가족 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아산 거주 50대 여성인 15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