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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서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 …다단계 리치웨이발 확산 우려

천안 60대 여성, 서울 관악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 ‘감염’
아산 40대 여성, 친정어머니와 접촉 ‘양성’ 판정

입력 2020-06-05 11:20 | 수정 2020-06-08 13:15

▲ 대학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4, 5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2명의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단계 회사인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발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틀 연속 충남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충남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48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천안에서는 줌바댄스교습소 강사와 교습생들이 집단 감염되는 등 모두 10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은 11명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전히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거주 62세 여성(충남 147‧천안 109번)이 지난 4일 천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천안의료원 음압실에 입원 예정인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뒤 현재까지 아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 2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서울 관악구 다단계 회사인 리치웨이(부화당) 접촉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충남도는 서울 관악구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았다.

천안에 이어 아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도는 “아산 거주 41세 여성(충남 148번‧아산 11번)이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5일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서울에서 내려온 친정어머니(확진자, 감염원 불분명)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148번 확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현재까지 아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편과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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