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19’ 확산·장기화 따른 학생 순차적 등교수업 대비 지원
  • ▲ 강원 강릉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심형석)가 26일 모교에 ‘코로나19’ 예방 소독용품인 손소독제 400개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릉중앙고
    ▲ 강원 강릉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심형석)가 26일 모교에 ‘코로나19’ 예방 소독용품인 손소독제 400개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릉중앙고
    강원 강릉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가 26일 모교에 ‘코로나19’ 예방 소독용품인 손소독제 400개를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수업(3학년 5월 20일, 2학년 5월 27일, 1학년 6월 3일) 실시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됐다.

    이날 지원된 손소독제는 각 교실과 실습실, 특별실, 급식소, 열화상카메라 측정 장소 등 학생 활동이 많은 장소에 비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사운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 위생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에 총동문회의 손소독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