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역 육상신예 발굴·경기력 향상 ‘힘 모으기로’
  • ▲ 강원도체육회와 충북도체육회가 26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강원도와 충북도의 육상 신예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강원도체육회
    ▲ 강원도체육회와 충북도체육회가 26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강원도와 충북도의 육상 신예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강원도체육회
    강원도체육회와 충북도체육회가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육상 신예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 강원도육상연맹, 충북도육상연맹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회장, 우종찬 충북도육상연맹회장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3주 차 강원도를 출발해 충북도에 도착하는 3일간의 이어달리기식 레이스로 진행된다. 

    이어 차기 대회부터는 매년 출발지와 도착지를 교차해 진행되며, 이 대회를 계기로 양 지역 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강화하고 육상을 시작으로 체육분야에 대한 교류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