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따라 운영 재개
-
- ▲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체험관 전경.ⓒ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도시재생 뉴딜체험관이 오는 1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천안역 서부광장에 위치한 도시재생 뉴딜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나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체제 전환에 따라 체험관을 재개관해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관 내 동시 관람객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시설물 이용자 간 2m 간격을 유지, 체험관 근무자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또 1일 3회 환기 및 시설물 소독, 방문자 대장 작성 및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대책도 마련했다.뉴딜체험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이며, 월요일 및 국경일은 휴관한다.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해당 시설을 단계적으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강문수 뉴딜사업팀장은 “무엇보다 뉴딜체험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뉴딜체험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