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전면 실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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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정부지침에 따라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18일부터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대면수업 전면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이론수업은 30명 내외로 담당교수 요청 및 수강 학생이 전원 동의했을 시 진행키로 했다.

    대학은 대면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물별 출입구에서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부착, 마스크 의무착용 및 손 소독 후 건물 출입이 가능하며, 이상증세 발현 시 교내 선별관리소로 이동, 충주시 보건소와의 협조체계로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박준훈 총장은 “대면수업 진행 시 건물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의무착용, 건물방역 철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대면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재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