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ON축구아카데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동참
  • 강원도교육청이 6일 SON축구아카데미로부터 손흥민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기증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원도교육청
    ▲ 강원도교육청이 6일 SON축구아카데미로부터 손흥민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기증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이 6일 SON축구아카데미로부터 손흥민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7년 SON축구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손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한차례 기증받았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손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 △축구화 1켤레 △축구공 1개 등이다. 이번 기증품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강원진로교육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를 바라보며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함께한 SON축구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행사에서 도교육청과 SON축구아카데미는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전담 인력 파견 및 지원 등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