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아침 청주·태안 13도, 낮 대전·청주·세종 25도
  • ▲ 충북 제천 자드락길 6코스 경관조망길(괴곡성벽길) 초입에서 내려다본 청풍호 옥순대봉과 유람선.ⓒ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 제천 자드락길 6코스 경관조망길(괴곡성벽길) 초입에서 내려다본 청풍호 옥순대봉과 유람선.ⓒ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은 7일 맑은 가운데 전날에 이어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날에 이어 7일도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다.

    아침 최저기온 8~13도, 낮 최고기온 24~26도다.

    대체로 맑겠으나 다음날부터 차차 흐려지고 오후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45~60㎞/h(12~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충북지역은 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낮 기온이 전날(25~29도)보다 낮다.

    아침 최저기온 7~13도, 낮 최고기온 22~25도다.

    대체로 맑다가 다음날부터는 낮부터 차차 흐려진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