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입국 자가 격리 중 확진…가족 접촉자 4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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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해외 입국자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또 발생했다.충남도는 28일 천안 거주 충남 143번(107번) 환자로 39세 남성이 27일 천안시 동남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이 남성은 지난 26일 영국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가족 4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이며 자가 격리 중인 사람은 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