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치 무산 후폭풍…대전 신축야구장 국비 확보 비상“재난지원금, 석달 내 신청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신의 직장’ 에쓰오일, 1분기 적자만 1조…충격에 빠진 정유업계한미, 테킨트로 ‘원산 1호열차’ 포착… 김정은 수술여부도 파악 가능성네팔 국가봉쇄 또 연장… 충남 실종교사 수색·시신운구 ‘난항’
  • ▲ 방사광가속기 유치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충청권 시도의회의장단은 27일 충북도의회에서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충북 청주)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충북도의회
    ▲ 방사광가속기 유치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충청권 시도의회의장단은 27일 충북도의회에서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충북 청주)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충북도의회
    28일자 신문들은 재난지원금 석 달 내 신청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한다는 국회 여야 간의 논의와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에쓰오일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1분기 적자만 1조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충격에 빠진 정유 업계 소식 등을 전했다.

    충청권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관련, 충북 청주가 전남 나주와 강원도 춘천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도 보도했다. 

    충청권 4개 광역의회 의장단이 청주 유치에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유치운동에 민간단체와 경제단체, 정치권까지 전폭적인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도 전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초‧중‧고의 개학이 5월 6일이나 13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북대는 1학기 모두 동영상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서원대는 5월 18일 개학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1월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 도중 실종됐던 충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 중 2명의 시신이 지난 25일 수습된데 이어 추가 남성 1명이 27일 발견됐다는 뉴스도 비중 있게 처리했다.

    다음은 2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라임서 빼돌린 270억짜리 수표, 1억씩 쪼개진후 증발
    돈세탁 거쳐 10여명이 나눠가져… 金 전 메트로폴리탄 회장이 주도
    검찰, 金 해외도피처 파악 추적중 

    김봉현 체포때 업무수첩 2권 압수. 자금 흐름·필사한 성경 구절 적혀
    정·관계 로비 의혹 규명에 초점

    -지역상품권 204종, 벌써 1.7조 풀렸다
    지자체들 액면가보다 싸게 발행, 깎아준 가격만큼 세금으로 메워 
    ‘상품권깡’ 등 현금화 악용 늘어… 지역상인들 “구경도 못해봤다”

    ◇중앙일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잠적 오거돈, 나흘전 남긴 말
    오 전 시장, 23일 사퇴이후 종적 감춰
    친하게 지낸 지인들도 아직 소식 몰라
    오 시장 정무라인은 “드릴 말씀 없다”

    -“재난지원금, 석달 내 신청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
    여야, 내일 추경안·부수법안 처리
    기부자는 연말정산 15% 세액공제

    ◇동아일보
    -한미, 테킨트로 ‘원산 1호열차’ 포착… 김정은 수술여부도 파악 가능성
    [김정은 건강이상설]김정은 추적에 정보자산 총동원

    -송영길 “대통령 중임제 논의 필요”… 개헌론 불 지피는 슈퍼여당
    이해찬 함구령에도 다시 수면 위로

    ◇한겨레신문
    -슈퍼여당 첫 원내대표 3파전, ‘성·동·일’ 파고들기
    180명 이끌며 ‘성과’
    정부 국정과제 이행 책임 막중
    초선들과 ‘동행’
    청와대와 원활한 소통 변수 될 듯
    당정청 조율할 ‘일꾼’
    후보들 “일하는 국회 적임자는 나”

    -정경심 “강남건물 사는 게 목표? 극히 사적인 대화…언플에 상처”
    남편 5촌조카 재판에 증인 출석
    “그렇게 양심 없게 산 사람 아니다”
    사모펀드 관련 질문엔 “기억 안나”

    ◇매일경제
    -수출전망 40년만에 최악…잔인한 5월
    한경연·중기중앙회 5월 전망

    해외공장 셧다운·수요감소
    자동차·반도체 등 잇단 부진

    기업 BSI지수 61.8로 부정적
    中企도 60으로 역대 최저치

    제조업 21개중 17개서 하락
    그나마 서비스업은 반등

    -코로나發 주택 거래 급랭…민간소비·고용 절벽 우려
    건설산업연구원 분석

    거래위축 경제위기 수준 땐
    고용 최대 10만명 감소 전망

    ◇한국경제
    -‘신의 직장’ 에쓰오일, 1분기 적자만 1조…충격에 빠진 정유업계
    유가 급락에 정제마진 악화 
    원유 재고분도 대규모 손실

    -오늘부터 ‘중소기업 휴업수당’ 90%까지 지원

    ◇충북일보
    -스포츠 투자 없는 4% 충북경제 실현 어렵다
    ①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첫 합의 유치 나섰지만 무산
    문체부, 총사업비 추산액·경기시설 확보 미흡 등 불허 이유
    지역체육계, 정부 의지만 있었다면 가능...충청 홀대론 제기

    -“1분기는 틀렸다… 2분기도 비관적”
    충북도내 제조업·비제조업 ‘불황의 수렁’
    코로나19 사태로 2월 기점 ‘업황 내리막’
    “수주 물량 없어 5월부터는 생산 급감”
    ‘4월 충북 기업경기조사 결과’ 관심 집중

    ◇충청타임즈
    -영세 농가·유통업체 ‘생업 포기할 판’
    정부 ‘식용계란 선별포장제’ 시행 4일째
    2년 유예·계도기간 불구 시설·설비 구축 언감생심 
    충북 허가업체 5.8% 불과 … 나머지 위탁해야 가능 
    물세탁 계란, 10ppm 이하서 보관 · 유통하도록 규정 
    상온 노출 잦을땐 되레 세균흡착·신선도 저하 우려

    -북이면 소각업체 증설과정 불법 절차 의혹
    박미자 의원 임시회서 문제 제기… 청주시 “불법 확인땐 조치”

    ◇충청투데이
    -대전 신축야구장·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별도 국비 확보 계획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무산 영향 우려 목소리
    별도 국비확보계획 마련…기타 국제대회유치 도전
    市, 사업 정상추진 방침

    -네팔 국가봉쇄 또 연장… 충남 실종교사 수색·시신운구 ‘난항’
    내달 7일까지 해외 수색장비·대규모 인력투입 어려워
    유가족 입국도 ‘불투명’… 네팔 정부와 협의 진행 예정

    ◇대전일보
    -여야, 29일 본회의서 추경처리…내달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지급
    인터넷전문은행법·산업은행법 처리 및 텔레그램 n번방 재발방지법 우선처리도 합의

    -KAIST, 70년 난제 반도체 작동원리 규명 성공

    ◇중도일보
    -대전시 “새야구장 정상추진”…2030 아시안게임과 무관
    당초부터 2030 아시안게임 유치와 별개로 새 야구장 건립사업 추진 중
    서남부스포츠타운은 국제대회 유치로 해결…유치 실패시에는 종합운동장만 우선 건설

    -충청 정치권 공조미흡…방사광가속기 이대로 빼앗길라
    충청(오창), 호남 영남 강원 등과 유치전 세대결 양상
    정부 다음달 7일 최종입지선정 앞 지역 정치권 ‘잠잠’
    총선 당선인 시도당 공동건의문 발표 他지역과 대조

    ◇중부매일
    -충청권 시·도의장단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지지성명
    “반도체 인프라·인적자원 풍부, 입지조건 최적”

    -충북 꼴찌 vs 충남 1등 … 전력자립도 ‘천차만별’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지역은 ‘대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