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감사원 감사 성실하게 준비” 당부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만들기 등에 실국원장 등이 앞장설 것을 지시했다.

    양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1만명 당 산재 사망률 1.12명 이하를 목표로 올해 충남도 산업재해 예방·감소 대책’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산업안전·산업재해 기관과의 협력활동 강화 △지자체 발주공사와 수행산업 산재사망사고 최소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치유활동 확대 △노사민정을 통한 산업안전 의제 적극 발굴 등 네 방향으로 대응체계 강화·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발을 디딘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양 지사는 “오는 28일 아산 배방 600호 규모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첫 삽을 뜬다”며 “내년 입주자 공고 후 2022년 6월 준공·입주, 첫 사업과 함께 기타 지구사업도 금년 내 사업자를 선정하고,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본격 가동 준비 마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7일부터 감사원 기관감사 사전조사 재개는 4년 만에 실시하는 정기 감사인 만큼 전 부서가 성실하게 수감 준비해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