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모집…문화·과학 등 7개 분야
  • 사진은 2019년 시상식.ⓒ강원도
    ▲ 사진은 2019년 시상식.ⓒ강원도
    강원도가 ‘제21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도는 27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제21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발은 문화·과학·봉사·모험·국제감각·환경·전통인성 등 총 7개 부문에 각 1명씩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0년 3월 16일) 기준, 강원도에 2년 이상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선발분야는 문하적 감성을 비롯해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봉사와 협력 △모험심과 개척정신 △국제감감과 신장 △환경의식 △전통인성 함양이다.

    추천권자는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기관․단체장으로 한정되고,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신청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추천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도정마당 ☞ 공고/고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발해 지난해까지 모두 141명의 도내 청소년이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5일 제4회 강원도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 행사 때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