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격리 해제…15일 재확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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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재확진자가 또 발생했다.충남도는 16일 “천안 신부동 거주 30대 남성이 지난 15일 무증상으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15일 재확진 환자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재확진자는 천안 15번 환자로 지난 2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뒤 격리 해제됐었다.방역당국은 보다 정확한 재확인 원인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