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어진동 한뜰마을 거주 40대…남성 격리해제 16일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국내발생 현황(13일 기준).ⓒ보건복지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국내발생 현황(13일 기준).ⓒ보건복지부
    세종시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완치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28번)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 한뜰마을에 거주하는 40대 해수부 직원이 완치자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재확진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같은달 28일 퇴원했지만 무증상 상태로 16일 만에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한편, 현재까지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며, 완치자는 22명이다. 이중 재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