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26만3388명 중 8만5258명 투표 참여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가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가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마감날인 11일 오후 6시 세종지역 19곳 투표소의 투표 마감 결과 사전투표율은 32.37%로 나타났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체 유권자 26만3388명 중 전날 3만5668명이 투표에 참여해 13.8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이어 이날 4만8687명이 투표함에 따라  모두 8만5258명이투표했다.

    이는 그동안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중에서 역대 최고의 수치다.

    한편 오는 15일 총선 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을 소지해야 되며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