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영호 프로 게이머 후원회장 임명식… “K-컬처 진원지 만들겠다”
  • 21대 총선 김중로 세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이영호 프로 게이머의 후원회장 임명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중로 후보 캠프
    ▲ 21대 총선 김중로 세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이영호 프로 게이머의 후원회장 임명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중로 후보 캠프
    제21대 총선 김중로 세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세종의 젖줄인 금강을 개발해 e-스포츠를 위한 블루오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선거 관계자 임명식을 가진 자리에서 “금강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문화·예술·체육 등 K-컬처 진원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e-스포츠가 최근 올림픽 종목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문화·예술·체육 등 K-컬처와 접목해 세종시를 청년들을 위한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영호 후원회장(프로게이머) 임명이 젊은 도시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진정한 후원을 통해 세종시 미래에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정치인들이 상위클래스로 불리는 명망가 내지는 재력가를 영입하는 관행적으로 해왔던 사회에서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영호 후원회장은 “존경하던 김중로 후보라면 충분히 세종시를 멋진 도시로 이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 평소의 생각으로 부족하지만 후원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