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 아침 대전·태안 5도, 낮 대전·청주 20도
  • ▲ 충남 논산 탑정호 소풍길 중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 28그루가 동그랗게 군락을 이룬 솔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남 논산 탑정호 소풍길 중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 28그루가 동그랗게 군락을 이룬 솔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 날씨는 7일 서풍을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풍을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14~21도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충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가 200m 내외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으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전날 밤(21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충남 연안바다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7일 7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풍을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0~6도, 낮 최고기온 18~20도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