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확진 첫 발생…해외입국자 8명 감염
  • ▲ 지자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지자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는 6일 현재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 중 1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 거주 52세 남성(80번, 천안 7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재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 입원은 홍성의료원 2, 서산의료원 1, 공주의료원 1, 순천향병원 2, 천안의료원 10명이며 이 중 음압격리 6명, 일반병상에서 10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천안시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확진자 103명 중 83명이 검사 중이고 87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지역의 해외입국자는 8명이 자가 격리 또는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해외입국자 중 자가 격리자는 내국인 318명, 외국인 68명 등 3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