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로나19 고통분담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소개…“힘 모으자”
  • ▲ 제21대 총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가 31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하나은행 지점장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
    ▲ 제21대 총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가 31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하나은행 지점장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
    제21대 총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돕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31일 오전 하나은행 조치원지점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대전‧충청‧세종 총괄대표, 이무성 대전‧세종지역대표 및 세종 지역 하나은행 지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소상공인 생업 안전망 확충을 위해 까다로운 대출 규제 완화 및 소상공인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등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화페인 ‘여민전’ 발행규모를 500억 원 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강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탄탄한 기반을 갖춰야 지역에 돈이 돌고 지역 금융권도 같이 상생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