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27일부터 모집…200개업체 대상40만원 이상 지출비용 증빙·홍보내용 제출키워드·배너광고, SNS 소셜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홍보기사 등
  • 충남도청 본관 출입구.ⓒ충남도청
    ▲ 충남도청 본관 출입구.ⓒ충남도청
    충남경제진흥원은 28일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40만원을 200개 업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는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키워드 및 배너광고 △SNS 소셜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홍보기사 등 온라인 마케팅에 지출한 홍보비용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7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총 200업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에 40만원 이상(부가세 제외) 지출한 증빙과 홍보 내용을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보부상콜센터(041-424-4000)와 충남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iz.ce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